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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중견기업 컨퍼런스] '가볍게, 더 가볍게'..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 '센트랄'의 고집 1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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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자율주행차 등 자동차 업종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기후 변화 문제까지 더해지면서 자동차업계는 ‘그린카’(친환경자동차)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센트랄이 개발한 주요 부품은 알루미늄을 적용한 ‘컨트롤 암(Control Arm)’, 플라스틱을 적용한 ‘하이브리드스테비라이저 링크(Hybrid Stabilizer Link)’ 등이다.
 
센트랄의 기술력은 해외에서 인정한다. 현재 새시 부분 매출의 70%를 해외에서 올리고 있다. BMW, 벤츠, GM, 포드 등 해외 주요 자동차 업체는 물론 최근엔 전기차 회사인 테슬라에 링크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엔 독일이 글로벌시장에서 독점하고 있던 트랜스미션용 볼스크류를 최초로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 센트랄은 2019년부터 볼스크류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원문보기: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7/14/2017071402134.html#csidx8f9f00d5821d2a2b0952372687aa0e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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