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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8일, 자동차 부품기업 CTR그룹(부회장 강상우)과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대표 박재욱)는 비영리단체인 계단뿌셔클럽(공동대표 박수빈, 이대호)과 손잡고 이동약자의 이동권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성동구 서울 쏘카 사무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강상우 CTR그룹 부회장, 박재욱 쏘카 대표, 박수빈, 이대호 계단뿌셔클럽 공동대표가 참석했습니다.
계단뿌셔클럽은 이동약자와 동행인에게 필요한 접근성 정보를 모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편리한 정보 검색을 지원하는 앱 ‘계단정복지도’를 만드는 비영리단체입니다.
지난 CTR Blog 게시글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듯, 계단뿌셔클럽은 일반 시민들이 클럽의 멤버가 되어 자발적으로 활동하며 사회적 문제를 함께 풀어가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참여하는 멤버들이 가게 출입구 사진, 엘리베이터와 경사로 유무 등을 앱에 등록하면 이동약자는 이를 활용해 접근 가능 여부를 판단할 수 있죠. CTR그룹도 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ESG 활동을 실천했었습니다.
▼▼CTR그룹과 계단뿌셔클럽이 함께한 지난 이야기▼▼
https://blog.naver.com/ctr_blog/223354208431
CTR그룹과 쏘카는 이동권에 대한 계단뿌셔클럽의 문제 인식과 해결 방식에 공감하고, 계단뿌셔클럽의 운영 기금을 공동 출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CTR그룹은 계단뿌셔클럽과 같은 사회적 문제 해결 모델이 더 빠르게 확산해 이동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람의 안전하고 자유로운 이동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사진제공 - 쏘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