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선은 곧 혁신이고, 혁신이 널리 퍼지면 문화가 됩니다. 혁신이 우리 문화의 근간이 되도록 하기 위해 SEP 혁신대상을 10회째 이어오고 있습니다. 2017년 하반기에 수행한 SEP 과제를 대상으로 한 SEP 혁신대상이 1월 25일 네오씨티알 교육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SEP 혁신대상은 전략실행과제 추진 내용 중 우수한 사례를 공유하고 시상하는 행사입니다. 이 자리를 통해 개선 결과물을 수평 전개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현장으로부터 변화가 실현되는 센트랄의 모습을 공유하는 것이 행사의 목적입니다. 

이날 혁신대상은 CTR 마산공장 설비보전팀의 황한수 과장이 진행한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통한 전력비 절감’ 과제로 선정되었습니다. 현상에 대해 근본 원인에서 접근하고 개선함으로써 큰 투자 비용 없이 연간 5천 만 원이 넘는 개선 효과를 이루어낼 수 있었습니다. 올해 전력비 절감이 전사적으로 중점 추진이 예상되고 있는바, 수평 전개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예측되어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