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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에 사용했던 배터리가 차세대 전동 모빌리티로 재탄생! 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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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R그룹은 글로벌 전기차 산업의 환경 문제와 자원 재활용 측면에서 중요한 주제인 탄소중립에 주목하며, 이를 신사업으로 삼아 사용 후 배터리 사업에 진출했습니다. CIC인 CTR Eco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사용 후 배터리를 적용한 초소형 전기차 시제품 개발과 EV 자원순환협회의 창립 등을 통해 기술 개발과 업계 내 기반 구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폐배터리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2021년 9월부터 시작되어 전기차에 사용된 폐배터리를 활용한 재제조 배터리팩 시제품과 전동 마이크로 모빌리티 시제품을 동시 개발하던 REBORN 프로젝의 성공적인 첫 번째 시제품 결과물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지난 9월, 재사용 배터리팩을 탑재하여 제작한 초소형 화물 전기차 RB1 차량이 주행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목표인 회전반경 5m, 등판각 17%, 1회 충전거리 120km, 최고속도 50km/h를 모두 달성하였습니다. 주행 테스트에서는 놀랍게도 1회 충전 주행거리 120km를 넘는 270km로 목표를 크게 초과하였고, 원격 서버 구축으로 배터리의 실시간 정보와 이력 저장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습니다.

 

앞으로 REBORN 프로젝트에서는 12월 진행되는 EV자원순환협회 내 주요사를 중심으로, 신재생 에너지와 재사용 배터리를 아우르는 REBORN 2.0 공동 개발 프로젝트 LOA(Letter Of Alliance) 체결을 진행하여 새로운 시제품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블로그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BORN 프로젝트 자세한 과정 살펴보기▼

https://blog.naver.com/ctr_blog/223292215623

 

REBORN 프로젝트 시제품 RB1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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