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5일, CTR그룹에서 기부하는 경남메세나협회의 후원 단체인 '리즈 오페라단'에서 CTR 구성원들을 위해 <기업사랑, CTR과 함께하는 2024 신년 음악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음악회는 오페라, 뮤지컬, 영화 주제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클래식한 분위기와 동시에 경쾌하고 친숙한 노래들로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또한 CTR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인과 가족들 모두가 동행할 수 있어 다 함께 즐거움을 나눴던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리즈 오페라단’은 경남 지역의 성악가들이 모여 오페라의 예술성과 작품성을 그대로 간직하면서 일반적으로 느낄 수 있는 오페라에 대한 편견이나 부담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입니다. 또한 성장하고 활동해야 할 청년 음악가들이 무대에 설 기회가 없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창설되어 여러 방면에서 힘쓰고 있답니다. 

지역 사회에 오페라라는 음악 예술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는 ‘리즈 오페라단’이지만, 여타 문화 직업 종사자들에 비해 오페라단은 공연 외 수익을 창출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습니다. CTR그룹은 이러한 환경을 고려하여 2013년부터 ‘경남메세나협의회’를 통해 ‘리즈 오페라단’의 후원 활동을 이어 나가며 지역 문화 성장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CTR그룹은 2024년에도 지역 사회 활성화와 예술 문화의 발전에 기여하며, 함께 누릴 수 있는 문화를 지속적해서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