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국가 간 경제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CTR에도 반가운 방문이 있었습니다. 

지난 6월 17일, 중국 장가항시 경제기술개발구 투자유치국 관계자들이 CTR 창원공장을 찾아 경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CTR CHINA가 위치한 장가항시는 중국 내에서도 활발한 산업 성장을 이뤄가고 있는 신흥 공업 도시로, 자동차부품 및 정밀기계 산업에 강점을 갖고 있습니다. 이번 방문은 CTR과 장가항시 간의 상호 협력 가능성을 확인하고, 향후 공동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CTR 창원공장을 방문한 장가항시 투자유치국의 일행은 장가항시 경제기술개발구 비옌신펑(Bian xin feng) 국장을 비롯해 임금단(Lin jin dan) 1부 부장, 장빙(Zhang bin) 2부 부장으로 구성되었으며, CTR CHINA의 성장세와 공장 가동 현황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장가항 지역 경제에 대한 CTR의 기업 가치와 공헌을 높게 평가하며, 앞으로도 협력 가능성을 더욱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는 기대를 밝혔습니다.

이동옥(CTR 대표이사)님은 이에 화답하며, CTR CHINA가 장가항에서 더욱 안정적으로 기업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현지 정부의 지원과 협조를 당부해주셨습니다.

양측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앞으로 장가항에서의 추가적인 논의 가능성도 열어두며, 상호 간의 이해와 교류를 더욱 넓혀갈 수 있는 방향에 대해 공감대를 나누었습니다. 이번 방문은 CTR과 장가항시 간의 관계를 더욱 긴밀히 하는 데 긍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날 방문 일정은 오전 9시 20분 CTR 창원공장 도착으로 시작해, 회사 소개, 장가항시 투자 유치 설명, 역사관 소개, 현장 라인 투어, 포토존 단체 사진 촬영까지 다양한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현장 라인 투어에서는 CTR의 최신 산업용 로봇 기술이 특히 주목을 받았는데요! 고도의 정밀성과 반복성을 기반으로 반복적이거나 위험한 작업을 자동화함으로써, 생산 효율은 물론 작업자 안전까지 확보하는 점에 깊은 관심을 보이셨습니다.

또한, 파도 형태로 설계된 CTR 역사관과 그 속에 담긴 ‘서퍼 정신’과, 실시간으로 생산 및 재고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 및 FEMS 기반의 공장 에너지 관리 시스템에도 많은 흥미를 표하셨답니다.

이번 장가항시 투자유치국의 방문은 CTR의 기술력과 글로벌 운영 시스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더 큰 협력의 가능성을 확인한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CTR은 앞으로도 전 세계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