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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아이들의 잃어버린 터전을 위해, '빨간나무 세그루 심기' 후원 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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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4년 7월 25일, 세이브더칠드런이 주관하는 '서포터즈 DAY'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 행사는 경남과 부산 지역 유관기관 멤버 및 후원자들이 모여 2024년 사업을 공유하고 나눔의 가치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인데요, 상우님(CTR그룹 부회장) 이 후원기업 대표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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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는 빨간나무 세그루 심기 캠페인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CTR그룹은 기후위기 대응을 지원하고 삶의 터전을 잃어가는 아이들과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이 후원금은 망그로브 나무를 심어 해수면 상승과 토지 침식 문제를 겪고 있는 베트남 지역 사회를 돕는 데 우선적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빨간나무 세그루 심기 캠페인이란?

세이브더칠드런이 주관하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나무 심기를 통해 기후 위기 문제를 알리고 대응하는 캠페인입니다. 이 활동은 기후 변화로 인해 위협받는 아이들과 주민들의 터전을 지키고, 안전한 삶을 위한 교육과 생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기후 위기로 인해 잦은 폭우와 토지 침식이 심각한 베트남 남칸 지역에 망그로브 나무를 심어 오염물질을 정화하고, 토양을 단단하게 고정해 손실된 망그로브 숲을 복원하는 데 집중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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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CTR그룹 부회장 강상우님,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총장님

 

CTR그룹은 베트남에 CTR VINA 법인이 있는 만큼, 이번 '빨간나무 세그루 심기' 캠페인이 더욱 뜻깊게 다가왔습니다. 현지 사회와의 유대와 책임감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와의 연결을 통해 문제 해결을 돕고 글로벌 기업으로서 역할을 보여줄 수 있는 활동이었습니다.


앞으로도 CTR그룹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모두가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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