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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랄, 자동차 산업 본고장 독일에 '유럽연구센터’ 설립 18-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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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아헨시에 설립… 유럽 최고의 자동차 R&D 인프라 활용해 핵심기술 확보 총력
 
센트랄이 자동차 기술 강국인 독일에 연구센터를 설립하여 자동차 부품 원천기술 확보에 나선다.
 
센트랄은 독일 아헨시에 설립한 유럽연구센터의 개소식을 6월 20일(현지시각)에 가졌다. 산업 동향이 빠르게 변하고 있고 그 중에서도 자동차 업계가 가장 큰 변화를 겪고 있는 가운데, 센트랄은 자동차 산업의 본고장인 독일에 연구센터를 설립하여 미래형 자동차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글로벌 자동차 부품 회사로의 입지를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1971년에 창립한 센트랄은 국내에 11개의 사업장과 5개의 기술연구소, 해외에 3개의 법인을 보유한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1990년에 창원 본사에 기술연구소를 설립하여 R&D 역량을 꾸준히 쌓아왔으며 최근에는 울산, 창녕 영산에도 연구소를 개설하고, 신기술 연구에 집중하는 선행연구센터도 경기도 안양에 열었다. 이번에 개소하는 유럽연구센터는 센트랄의 다섯 번째 기술연구소이자, 첫 번째 해외 기술연구소다.
 
독일 아헨시가 있는 NRW 연방주는 독일의 MIT로 불리는 아헨 공대를 포함하여 자동차 연구기관과 기술센터가 밀집되어 있다. 특히 센트랄 유럽연구센터가 위치한 아헨시에는 아헨 공대의 260여 연구기관과, 연구 결과를 활용하려는 유명 기업들이 모여 있어 유럽 최고의 R&D 인프라가 구축된 지역으로 꼽힌다. 센트랄은 이러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미래형 자동차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해 이 지역에 연구센터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센트랄 강태룡 회장을 비롯하여 주독일대사관 금창록 총영사,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NRW) 경제부 다머만 차관, 아헨공대 슈마흐텐베르그 총장, NRW 경제개발공사 바스너 대표 및 한국대표부 김소연 대표가 참석했다.
 
센트랄 강태룡 회장은 "이번 오픈한 유럽연구센터를 통해 자동차 부품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여 사업화까지 이어나가겠다"며 "이를 위해 아헨 공대 산하 연구기관과 사내 연구소와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유럽의 우수 인력을 확보하는 등 R&D 투자를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센트랄(대표이사 강태룡·김종태)은 차량용 핵심 보안 부품인 조향 및 현가장치 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센트랄은 47년의 역사를 거치며 독자적인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진 회사로 성장했다. 현재는 관계사인 국내 5개 법인, 해외(중국, 멕시코, 베트남) 3개 법인과 함께 센트랄그룹 통합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2015년에 전체 매출 1조 원을 넘어섰고 2017년에는 관계사를 포함해 1조 1440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센트랄은 2017년 11월, 모든 이동에 안전함을 더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의미의 비전 ‘CENTRAL to Your Safe Mobility’를 선포했다. 유럽연구센터 설립은 센트랄이 가진 핵심 기술과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과 사회에 안전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발걸음 중의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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