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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성장동력 확보 위해 인재 채용... 청년 취업난 해소에도 도움 1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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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랄이 올해 신입사원 50명을 새 식구로 맞았다.

센트랄은 자동차용 조향•현가•변속장비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센트랄모텍, 네오씨티알 등 10여 개 관계사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 벤츠, 아우디, 테슬라 등 113개 고객사에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인 센트랄은 2020년까지 ‘자동차 부품 글로벌 100대 기업'에 진입하겠다는 비전을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인재 확보와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더욱이 세계 자동차 생산 증가라는 대외적 환경과 더불어 중국 장가항에 있는 현지법인 증축과 남미시장 확대라는 내부적 이슈 사항에 따라, 글로벌 역량을 지닌 인재 확보가 시급하다는 판단에서 연 1회 대규모 채용을 진행해왔다.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산학 협력을 맺고 전국을 대상으로 리쿠르팅 활동을 하며 기업의 인재상인 '혁신적인 사고와 열정으로 고객의 가치를 창조하는 글로벌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센트랄은 작년 11월부터 연구소, 영업, 재무, 품질 등 전 분야에 걸쳐 인재를 모집했으며, 서류 전형, 인성검사, 면접(영어면접 포함), 신체검사 순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해 올해 1월 26일 각 부서에 배치했다.
센트랄은 매년 정기적으로 50명 이상 채용하고 있어 심각한 청년 취업난과 고용 불안에 따른 사회 문제를 일정 부분 해소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특히 올 해에는 전체 채용 인원의 40% 이상인 21명을 경남지역 출신 인원으로 채용하며 지역사회 취업난 해소에 더욱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채용 과정에서는 역량 중심으로 인재를 선발한 점도 눈에 띈다. 이력서 사진, 신체 사항, 결혼 유무 등 차별의 소지가 있는 항목을 없애 인성과 역량에 입각하여 평가를 진행했다. 채용 이후에는 신입사원들의 원만한 적응을 위해 멘토링 제도와 후속 교육을 진행하고, 주택 지원과 콘도 이용, 리프레시 휴가 등을 지원하며 복지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신입사원 입문교육 수료식에서 센트랄 강태룡 회장은 "아프리카 격언에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란 말이 있는데, 이것이 '우리'라는 공동체의 중요성을 의미하는 것처럼, 센트랄도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 성장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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